[이너뷰티] 피부 겉이 아닌 속을 채우다: 진피층 재생을 위한 필수 성분 3가지
매일 아침저녁으로 값비싼 안티에이징 크림을 바르고 팩을 해도, 오후만 되면 피부가 푸석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시나요? 그 이유는 화장품이 도달할 수 있는 곳은 피부의 가장 바깥쪽인 '표피층'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피부의 진짜 기둥이자 탄력을 결정짓는 곳은 그보다 훨씬 깊은 곳에 있는 '진피층(Dermis)' 입니다. 건물이 무너지지 않으려면 철근과 콘크리트가 튼튼해야 하듯, 진피층이 무너지면 겉에 아무리 좋은 것을 발라도 밑빠진 독에 물 붓기입니다. 오늘은 진피층을 재건하여 속부터 차오르는 젊음을 완성하는 이너뷰티 3대장(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의 비밀을 풀어보겠습니다. 1. 피부를 지탱하는 철근: 콜라겐 (Collagen) 콜라겐은 진피층의 약 90%를 차지하는 핵심 단백질로, 피부의 형태를 유지하고 지탱하는 뼈대 역할을 합니다. 20대 중반부터 매년 1%씩 감소하기 시작해 4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집니다. 탄력 저하의 주범: 콜라겐이 빠져나가면 피부라는 건물의 철근이 부식되는 것과 같아 깊은 주름이 패고 얼굴선이 무너집니다. 크기가 핵심, 저분자 펩타이드: 일반적인 식품 속 콜라겐은 입자가 커서 장에서 흡수되지 못하고 배출됩니다. 반드시 머리카락 굵기의 10만 분의 1보다 작은 '저분자 피쉬 콜라겐 (300~500달톤 이하)' 을 선택해야 체내 흡수율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비타민 C와의 시너지: 콜라겐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체내에서 합성되려면 조효소인 '비타민 C'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두 성분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철칙입니다. 2. 피부의 탄성 스프링: 엘라스틴 (Elastin) 콜라겐이 피부의 뼈대라면, 엘라스틴은 그 뼈대들을 단단하게 묶어주는 '탄성 스프링' 역할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