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0명 중 1명은 위염을 앓고 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위장 질환은 흔합니다. 단순한 소화불량으로 치부하기엔 위궤양이나 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찌개 같이 먹기' 등 한국식 식문화와 밀접한 헬리코박터균의 위험성과 위장 보호 식단에 대해 알아봅니다.
위염은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이것이 반복되면 점막이 얇아지는 위축성 위염이 되고, 더 심해지면 점막 세포가 장의 세포처럼 변하는 장상피화생으로 이어집니다. 위궤양은 염증을 넘어 위벽 근육층까지 파인 상태로, 심한 통증과 출혈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장상피화생은 위암 발생 위험을 10배 이상 높이므로 이 단계부터는 매우 정기적인 관찰이 필수입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 점막에 살며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입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약 절반이 감염되어 있으며, 주로 음식을 같이 떠먹는 문화를 통해 전염됩니다.
위장은 심리적 스트레스와 음식물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 실천 항목 | 방법 |
|---|---|
| 염분 줄이기 | 짠 음식(젓갈, 찌개 국물)은 위 점막을 직접 손상시킴 |
| 온도 조절 | 너무 뜨거운 국물은 식도와 위 점막에 화상을 입힘 |
| 절주와 금연 | 알코올과 담배는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방어벽을 파괴함 |
| 소화 촉진 식품 | 무(디아스타아제 함유), 브로콜리(설포라판 성분) |
Q1. 헬리코박터균 요구르트가 제균 치료에 도움이 되나요?
A. 보조적인 도움은 줄 수 있지만, 균을 완전히 박멸하는 치료제는 아닙니다. 이미 감염되었다면 반드시 병원 처방 항생제를 드셔야 합니다.
Q2. 속이 쓰릴 때 제산제를 계속 먹어도 괜찮을까요?
A. 일시적인 통증 완화에는 좋지만, 장기 복용 시 위산 분비가 억제되어 오히려 소화 불량이나 세균 번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원인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Q3. 위염 환자는 우유를 마시면 안 되나요?
A. 우유의 칼슘 성분이 위산 분비를 촉진하므로 속 쓰림이 심할 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기 전 우유는 새벽 속 쓰림의 주범이 됩니다.
Q4. 스트레스성 위염은 마음만 다스리면 낫나요?
A. 위장은 신경계와 연결되어 스트레스에 매우 민감합니다. 하지만 물리적인 염증이 동반된 경우가 많으므로 약물 치료와 병행하여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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