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가 전부가 아니다? 내장지방 vs 피하지방 완벽 정리
단순히 체중계의 숫자가 줄어든다고 건강한 다이어트일까요? 중요한 것은 어떤 지방이 줄어드느냐입니다. 특히 우리 몸의 장기 사이사이에 낀 '내장지방'은 만성 염증과 각종 성인병의 주범입니다. 오늘 그 차이와 관리법을 상세히 알아봅니다.
지방은 저장되는 위치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손으로 만져지는 지방이 '피하지방'이라면, 느껴지지 않지만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것이 '내장지방'입니다.
| 구분 | 피하지방 | 내장지방 |
|---|---|---|
| 위치 | 피부 바로 아래 | 복강 내 장기 주변 |
| 특징 | 에너지 저장, 체온 유지 | 염증 물질 배출 |
| 위험도 | 상대적으로 낮음 | 매우 높음 |
단순 BMI(체질량지수)는 근육량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둘레를 함께 측정하는 것이 복부 비만을 판정하는 가장 정확한 지표입니다.
"복부 비만 기준(한국인): 남성 허리둘레 90cm(약 35.4인치) 이상, 여성 허리둘레 85cm(약 33.5인치) 이상"
측정 팁: 양발을 25~30cm 벌리고 서서 숨을 편안히 내쉰 상태에서 배꼽 수준을 줄자로 측정하세요.
내장지방은 단순한 지방 덩어리가 아니라 '활성 분비 기관'입니다. 여기서 분비되는 아디포카인 등의 물질은 전신에 염증을 유발합니다.
내장지방은 다행히 피하지방보다 식단과 운동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여 먼저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Q1. 특정 부위(예: 뱃살)만 골라서 뺄 수 있나요?
A. 안타깝게도 불가능합니다. 지방은 전신에서 골고루 빠지며, 특히 내장지방이 먼저 연소된 후 피하지방이 빠집니다.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정답입니다.
Q2. 마른 비만도 위험한가요?
A. 네, 매우 위험합니다. 겉으로는 말라 보여도 근육량이 적고 내장지방이 많은 경우, 일반 비만보다 대사 질환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Q3. 사우나에서 땀을 빼면 체지방이 줄어드나요?
A. 일시적으로 수분이 빠져 몸무게는 줄어들 수 있으나, 체지방이 연소된 것은 아닙니다. 물을 마시면 금방 원래 체중으로 돌아옵니다.
Q4. 윗몸 일으키기가 뱃살 빼는 데 최고의 운동인가요?
A. 복근을 강화할 수는 있지만, 뱃살(지방)을 태우는 데는 걷기, 달리기,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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